동남아 필수 어플 그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랩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택시보다 그랩을 많이 이용하고 이동뿐만 아니라 장보기 음식 주문하기 그랩 페이를 이용하여 공과금을 납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디로 갈지 선택을 하면 추천 이동 경로와 금액이 나옵니다. 저스트 그랩과 그랩 플러스, 그랩 6 시트, 그랩 익스클루시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저스트 그랩 - 베이직 서비스 제공
그랩 플러스 - 저스트 그랩이 잘 안 잡힐 경우 약간의 금액을 플러스해서 부를 수 있는 서비스
그랩 6시트 - RV 차량 호출 서비스
그랩 익스클루시브 - 우리나라 일반 택시처럼 미터기로 금액을 치르는 서비스
‘Food’는 다양한 음식을 집으로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패스트푸드부터 현지 호커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도시 내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중입니다. 어딘가에서 물건을 사고 배달을 요청하거나 아는 사람끼리 그랩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터치 앤 고와 마찬가지로 그랩페이를 통해 유틸 비용을 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보통 우체국이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유틸을 결제할 수 있는데, 더운 날 멀리 나갈 필요가 없어 편리한 거 같아요.
그랩의 장점은 글로벌 회사이기 때문에 한국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카드에 따른 수수료는 나갑니다) 그랩 월렛 - 왼쪽 위 톱니바퀴를 누르면 등록해 둔 카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동남아에서 없어서는 안될 그랩 어플로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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