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신다면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쌀 고르는 법부터 간장 설탕 소금 고르는 법을 용어와 함께 브랜드도 추천해 드립니다.
설탕 (Sugar)
입자에 따라 코스, 파인, 아이싱이 있는데 코스는 거친 입자 즉 우리가 흔히 쓰는 굵기의 설탕이고 파인은 조금 더 곱게 갈린 입자로 베이킹에 적합합니다.
Gula Prai 브랜드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설 정도의 브랜드이겠네요. 다양한 입자의 설탕이 있으니 잘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백설탕과 갈색설탕을 팔고, 흑설탕은 체크 허브 브랜드가 있습니다. 체크 허브 브랜드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그래도 말레이시아의 큰 장점은 팜 슈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가닉 케인 슈거를 사 먹습니다. 일반 정제 설탕보다 다른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민감하신 분들은 에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금 (Salt)
소금은 영어로 뭐다? Salt
굵은소금은 코스, 꽃소금은 파인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Sea Salt만 먹지만, Rock Salt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있습니다.
참기름 (Sesome Oil)
기항 참기름과 일명 탑표 참기름(Chee sung)을 추천합니다.
기항은 말레이시아 페낭 전통 과자 브랜드인데, 참기름도 판매 중이니 숍에 가실 일이 있으면 참기름도 꼭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다른 브랜드는 오일 산패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깨 (Sesome)
검은깨를 추천합니다. 일반 깨는 흙맛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비추합니다.
간장 (Soy source)
기꼬만 간장과 이금기 브랜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기꼬만 간장은 일본 브랜드로 많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가벼운 간장으로 조림등에 사용하시기 좋은데 일본 제품이라 망설여지시면 대만 브랜드인 이금기 브랜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빨간색 라이트 소이소스가 우리나라 양조간장과 가장 비슷하고, 다크 소이소스는 노추 즉 색내기용에 가깝습니다. 찜닭이나 불고기등에 라이트 소이소스와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굴소스 (OYSTER SAUCE)
한국에서도 많이 쓰시는 이금기 굴소스 추천하고요.
케첩 (Ketchup)
하인즈, SOS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요네즈 (Mayonnaise)
큐피 마요네즈, 일본 회사라 꺼려지시면 레이디스 초이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식초 (Vinager)
로컬 브랜드들은 진짜 식초가 아니기 때문에 청소용으로 추천하고 추천브랜드는 리금기와 하인즈입니다.
우유 (Milk)
팜프레쉬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우유 중에 하나이고 말레이시아에 자체적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유일한 회사인듯합니다. 다른 우유는 주로 호주에서 원유를 수입해서 물에 희석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치 (Tuna)
Ayam Brand의 참치를 고르시면 됩니다. 로터스 참치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약간 비렸습니다.
Cili Tuna는 우리나라 고추참치 맛이고 기본은 Chunk in Oilve oil이나 Sun Flower를 고르시면 됩니다.
대망의 쌀 (CALROSE Rice)
칼로스 종을 고르면 되는데 대표적으로 플로랄, 스모, 기모노등이 있고요 저는 플로랄 쌀에 찹쌀을 약간 섞어서 먹습니다. 찹쌀은 Glutinous rice입니다.
치즈나 버터는 심플한 성분으로 골라서 사시면 됩니다. (우유 함량이 높은 것)
이외에도 나쁘지 않은 브랜드는 CP와 Ayamas 브랜드가 있습니다. CP는 소세지류를 추천하고요 Ayamas는 치킨너겟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해외생활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식으로 원하는 식료품을 고를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안녕~